카페 커피전문점 창업 비용과 매출액 비교

카페 커피전문점 창업 비용과 매출액 비교

카페 커피숍 커피전문점 창업 비용

우리나라 사람들은 커피를 아주 좋아합니다. 식후엔 의례 커피 한잔을 외치게 됩니다. 직장인들은 점심 식사를 하고 당연하다는 듯이 커피숍에 가서 테이크아웃 커피를 들고 동료들과 잠시 휴식 시간을 갖는 모습을 많이 봅니다. 그래서 인지 커피 매출은 갈 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제 커피는 우리의 일상에서 빠질 수 없는 음료가 되었죠. 많은 분들이 일이 힘들거나 직장에 회의가 느껴지면 '아 그냥 퇴사해서 카페나 창업할까?' 이런 생각이나 말들을 흔히 합니다. 하지만 카페 창업은 만만한게 아니죠. 골목 골목 커피전문점이나 카페가 없는 곳이 있을까요? 그러기에 정말로 카페을 창업하고자 마음을 먹었다면 아주 꼼꼼하게 따져보고 결정하셔야 합니다.

카페 커피 전문점 창업비용 얼마나 들까? 매출액은 얼마나 될까?

정확한 금액은 제공이 어렵습니다. 왜냐면 지역마다 또는 건물마다 상가의 보증금과 임대료는 다릅니다. 또한 평수가 다르기에 인테리어 비용도 다릅니다. 이런 여러가지 문제들로 정확한 창업비용의 계산은 자신이 투자할 수 있는 금액에 맞게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프랜차이즈를 통해서 창업을 할 수도 있고 개인적으로 창업을 할 수도 있습니다. 프랜차이즈를 통해서 창업을 하는 경우에는 가맹비와 보증금이 들어갑니다. 가맹비와 보증금은 업체마다 다릅니다. 아래 표를 보시면 카페별 창업 비용이 나와있습니다. 여기에는 가맹비와 보증금, 교육비, 인테리어비용 등이 포함된 금액입니다. 

카페 커피전문점 창업 비용

빽다방은 창업비용이 9,000만원대 이며 이디야커피와 카페베네는 1억~2억의 창업비용이 소요됩니다. 커피베이와 요거프레소, 커피에 반하다의 경우에는 6,000만원 이하의 저렴한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합니다. 물론 상가 보증금과 임대료는 제외된 자료입니다. 평균 매출액은 빽다방이 창업비용 대비 아주 성적이 좋네요. 9,000만원대 창업비용으로 평균 매출액이 3억 가까이나 되네요. 다른 곳도 살펴볼까요? 커피에 반하다는 5,000만원대의 창업비용으로 1억원대의 평균 매출을 올리고 있네요. 이디야커피의 경우는 요즘 배달을 시작하면서 매출이 폭발적으로 성장을 했습니다. 코로나시대 이후 많은 것들이 바뀌었네요. 커피 배달이라는 발상의 전환이 매출 성장이라는 달달함을 선사했네요.

카페 이미지

카페 커피전문점 창업 비용

할리스커피와 투썸플레이스는 2억~3억 정도의 창업비용이 소요되고 커피나무는 1억원대, 커피마마나 컴포즈커피, 셀렉토커피는 1억 이하의 창업비용이 들어갑니다.

커피 이미지

커피 전문점 창업 비용과 평균 매출액  부동산114 출처

엔제리너스와 파스쿠찌는 2억이 넘는 창업비용이 들고 엑소엑소핫도그앤커피와 감성커피, 커피니, 메가엠지씨커피는 1억 이하의 창업비용이 들어갑니다. 

이렇듯 상가 보증금을 제외하고서도 많은 금액을 지불해야 하므로 커피숍이나 할까라는 생각은 신중해야 한다고 할 수 있겠죠. 그리고 창업전에 관련 교육을 받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카페 창업 교육을 하는 곳도 아주 많습니다. 그저 커피를 만드는 바리스타 교육만이 아니라 창업을 하고 홍보와 마케팅, 결산에 이르기까지 카페 창업전에 배워두면 좋은 커리큘럼들이 아주 많습니다. 알바생을 시키면 되겠지라는 생각보다 자신이 모든 부분을 할 수 있다면 더욱 더 성공에 빨리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카페 커피전문점 창업 비용

프랜차이즈 카페를 창업한다면 가맹비나 보증금 등의 비용이 개인 카페 창업을 할 때보다 추가로 들어갑니다. 하지만 크게 별다른 홍보를 하지 않아도 사람들의 이목을 끌 수 있고 프랜차이즈 업체의 이름만으로도 초기에 사람들의 유입을 끌어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비용은 들지만 그만큼 좀 더 쉽게 매출을 올릴 수가 있는 거죠. 

브랜드마다 창업 관련해서 각기 다른 방침을 고수하고 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가령 매장의 크기가 어느 정도 이상이 되어야 오픈이 가능하다던지 몇년 이상 폐업 금지라던지 한 구역에 두개 이상의 점포는 불가하다던지 하는 것들이 있으니 창업 전에 꼼꼼히 상담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개인 커피숍 창업으로 비용을 절감하자

개인적으로 커피숍을 창업한다면 물론 가맹비나 보증금의 지출이 줄어듭니다. 그리고 커피머신이나 인테리어도 직접 발품을 팔아서 구입한다면 많은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만의 뚜렷한 감성을 드러낼 수 있죠. 커피는 감성적인 음료이니까요. 또한 요즘은 커피머신이나 인테리어용품, 탁자와 의자, 주방기기 등을 중고로 다양하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지난 코로나의 여파로 많은 카페들이 폐업을 하면서 중고 물품이 많이 나왔기 때문에 지금 창업 하신다면 이런 부분을 참고해서 인테리어를 하신다면 좀 더 많은 비용을 절감하실 수 있습니다. 자신만의 감성을 카페 곳곳에 나타낸다면 초기 유입은 어렵더라도 나중에는 많은 단골을 확보해서 보다 안정적인 카페를 운영할 수 있게 될테니까요.

커피 머신과 커피 이미지

상권을 분석하는 것은 프렌차이즈나 개인 창업이나 모두 중요합니다. 원하는 곳이 있다면 최소 한달 정도는 유동인구를 조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어렵다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제공하는 상권제공시스템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링크는 아래에 걸러두겠습니다.

sg.smba.go.kr/main.sg#/main

소상공인 상권정보시스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창업 준비시 확인 및 유의 사항

1. 점포를 계약하기 전에는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토지이용계획 확인서, 등기부등본 등을 확인해보고 이상이 없는지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임대계약서를 작성하면 계약서에 기재되어 있는 대로 서로 권리와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업종특약이나 권리금, 주차장 이용 등의 문제를 사전에 꼼꼼히 정리하여야 합니다. 사업자등록을 신청하고 임대차계약서에 확정일자를 받으면 임대차보증금을 보호할 수 있는 대항력과 우선변제권을 모두 가지게 되니 꼭 진행해야 하는 사항입니다.

2. 영업신고 완료하기 - 도지사나 군수 혹은 구청장에게 영업신고를 해야합니다. 영업신고를 한 후에는 관할세무서에 사업자등록을 해야합니다. 

3. 인테리어 공사 시에는 계약서를 반드시 작성하고 공사 범위라던지 하자보수기간 등에 대해서 상세히 명시해야 합니다. 그래야 추후 문제 발생시 수습하기에 유리합니다. 또한 커피 전문점을 창업하고 운영하려면 식품위생법 상의 시설기준에 적합한 시설을 갖추어야 합니다.

4. 고객관리 - 카페 창업 후에는 재고의 상태나 보유 수량을 수시로 확인하고 점검합니다. 자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하며 고객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은 경쟁력을 키우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5. 카페나 커피전문점 창업시 영업자나 종업원은 공중위생을 위하여 건강진단 및 식품위생에 관한 교육을 이수해야합니다. 그리고 식품위생법에 따른 준수 사항을 이행해야 합니다.

6. 종업원을 채용할 때에는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근로자의 최저임금이나 휴식시간과 휴일 등을 보장해 주어야 합니다.

7. 근로자를 사용하는 모든 업소는 4대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영업에 따른 소득세와 부가가치세를 신고 납부 해야 합니다.

커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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