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난지원금 체크카드 사용 기한
2월 1일부터 경기도에서 경기도민에게 재난지원금 즉 기본재난소득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신청을 해서 사용하고 계실텐데요. 아직 받지 못한 분들이 계시다면 신청하는 방법과 체크카드와 신용카드 사용 방법을 알려드릴테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경기도 재난지원금 신청 방법
검색사이트에서 경기도 재난지원금이라고 검색하시면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이라는 사이트가 나옵니다. 이곳으로 들어가시면 신청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신청방법은 워낙 쉽게 되어 있어서 누구나 화면을 보면서 따라하면 어렵지 않게 진행이 가능합니다.
2021년 1월 19일 24시를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다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기준일 당시 태아였다고 하더라도 신청이 가능하니 출생신고서가 없이도 출생확인서만 있어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외국인도 지원금 지급 대상이니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신청기간은 2021년 2월 1일 ~ 3월 14일 까지이며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입니다.
성인의 경우 대리 신청이 불가능하며 주민등록이 함께 되어 있는 미성년 가구는 부모가 대리 신청이 가능합니다.
또한 평일 즉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5부제가 적용되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서 다르게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즉 월요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1, 6이며 화요일에는 2, 7 그리고 수요일에는 3, 8 목요일에는 4, 9 금요일에는 0, 5인 사람이 신청하시면 됩니다.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모두 신청이 가능합니다.
▼ 경기도 재난지원금 신청방법 자세히 ▼
신청방법이나 신청대상 등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위의 글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경기도 재난지원금 체크카드 신용카드 사용처 사용기한
체크카드는 은행 통장과 연결된 카드로 통장에 있는 돈을 쓰는 방식의 카드입니다. 은행에서 신청하면 바로 발급이 됩니다. 지원금의 사용방법이나 사용처는 체크카드나 신용카드, 경기지역화폐카드 모두 동일합니다. 신용카드가 없으시다면 은행에서 체크카드를 발급받으시는게 빠르실 겁니다. 경기지역화폐카드는 신청하고 보통 일주일 정도 걸리는데 이런 시기에는 발급량이 많아서 한달정도 걸리는 분들도 계시다고 합니다.
신용카드는 12개사의 신용카드로 국민, 농협, 기업, 수협, 우리, 삼성, 현대, 롯데, BC, 하나, SC, 신한이 가능합니다.
신용카드사에서 십만원 내에서 사용하면 차감된 금액과 잔액을 문자로 보내줍니다.
경기도 내 경기지역화폐 가맹접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유흥업소나 사행성 업종, 백화점, 대형마트, 연매출 10억 초과하는 매장에서는 사용이 안됩니다.
사용처는 주유소, 빵집, 제과점, 식당, 음식점, 소형 마트, 편의점, 커피숍, 카페, 미용실, 옷가게, 신발가게 등 연매출이 10억을 초과하지 않는 곳이라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차에 기름을 넣으셔도 되고 카페에서 차한잔을 하셔도 좋겠네요.
재난지원금으로 미용실을 갈 수도 있고 제과점에서 빵을 구매하실 수도 있습니다.
사용하다보면 어렵지 않게 100,000원을 채울 수 있습니다.
신청을 하실 때 신청카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경기지역화폐와 신용.체크카드 이렇게 나뉩니다.
신청한 재난기본소득이 승인이 되었다고 문자가 옵니다.
문자를 받으신 후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한번 사용을 해보았는데요. 계산을 하면 바로 차감이 되었다는 문자가 옵니다. 그리고 잔액도 표시가 되니 참 편리하더라구요. 얼마가 남았는지 알 수가 있어서 좋습니다. 본인이 얼마를 사용했고 얼마가 남았는지 알아야 어디에서 사용할지도 알 수 있으니 편리합니다. 경기지역을 위해서 사용된다는게 지역 활성화를 위해서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아 그리고 사용기한은 승인을 받은 날로부터 3개월 안에 사용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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