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만에 구글 애드센스 승인되었어요

 

25일만에 구글 애드센스 승인되었어요

 

 

 

 

 

아니 도대체 이게 뭔일인지...

유투브 동영상 따라서 설정하는 바람에 글을 세개만 올리고 그것도 제목이랑 사진 한장씩만 올리고 신청을 해버렸어요.

그게 신청인지도 모르고

너무 무지하니 저도 모르는 사이 무모했더라구요.

 

8월 1일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해서

3월 3일에 애드센스 신청을 한거더라구요. 나참

 

보기좋게 8월 14일에 메일을 받았지요. 거부되었다고.

너무나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글도 별로 없고 방문자도 없구요.

 

구글 메일을 잘 안봤었기에 거부 메일이 오기전에도 색인 생성 문제니 트래픽 모니터링이니 여러 메일이 와있더라구요

그래서 메일 하나하나 들어가서 확인을 하는 과정에 또 다시 무모한 짓을 저도 모르게 해버렸지요.

 

다시 또 애드센스 신청을 해버린겁니다.

 

그러니까 이번에는 한 10일 정도만에 애드센스 승인이 난거 같아요.

 

그런데 승인이 나서 좋기는 한데 저는 방문자수가 거의 없습니다.

다른 분들은 몇백명이네 몇천명이네 하시는데

저는 그렇지가 않아요.

 

방문자수로 승인이 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매일 포스팅을 하지도 않았구요.

 

글쓰기 내용에서 글자수도 많지 않습니다.

 

사진도 많지 않죠.

 

요즘 코로나로 승인이 잘 안나온다고 해서 기대하지도 않았습니다.

괜한 짓을 하면서 시간만 없애는 거 아닌가 그림도 못그리고 취미생활도 못하고 본업도 좀 소홀하고

승인도 어차피 안날텐데 이런 생각들로 요즘 잠시 힘들었거든요.

 

글을 쓸 때도 1일1포스팅에 급급하느라 사진 편집도 엉망이였죠.

명색이 편집디자이너인데요..좀 많이 창피스럽네요.

 

애드센스 승인이 났다고 뭐가 되는건 아니지만 한줄기 빛 같은 것이 살짝 보이기도 합니다.

앞으로는 더 열심히 포스팅해야겠지요.

 

기대도 하지 않다가 승인 메일을 받으니 기분은 뭐 좋습니다.

 

다른 분들 승인난거 글 올리시는거 보고 너무 부러웠어요. 그래서 저도 부끄럽지만 한페이지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