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십자수 샵 창업한 가수 양혜승

보석십자수 샵 창업한 가수 양혜승

결혼은 미친 짓이야~~

정말 그렇게 생각해~~

이 좋은 세상을 두고

서로 구속해 안달이야~~

바로 2003년에 발매된 양혜승씨의 2집 『화려한 싱글』이라는 노래의 가사입니다.

양혜승씨하면 와일드하고 쎈언니라는 케릭터를 가지고 있는데요.

잘 아실지 모르겠지만 89년에 미스 의왕이라는 미스코리아 출신입니다.

앨범 발매 당시에는 100kg이 넘는 몸무게여서 미스코리아 출신인걸 다들 의심을 하기도 했다네요. 

심지어 1집 앨범제목이 『100kg』이기도 했지요.

2000년대 초에는 러블리한 여성 가수분들이 많았는데요.

이렇게 쎈 캐릭터로 등장한 양혜승씨는 그만의 파워풀함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죠.

그후 트로트에도 도전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다 십여년간 활동을 안해서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올해 그러니까 2020년 5월 복면가왕에 출연을 하게 됩니다. 보너스라는 가면을 쓰고 말이죠.

오늘은 더 참신한 소식이네요. 바로 가수 양혜승씨가 경기도 의왕시에 보석십자수 가게를 오픈했다는 겁니다.

저도 보석십자수 좀 해본 사람으로서 보석십자수로 창업까지 하신 양혜승씨가 뭔지 모르게 부럽네요.

정말 하다 보면 시간도 잘 가고 완성되면 뿌듯하고 말이죠.

쎈언니의 대명사였던 양혜승씨가 수놓은 보석십자수는 또 어떤 느낌일까요.

사실 제일 궁금한건 사업의 성공이긴 합니다만 우리는 취미정도로만 여겼던 걸 사업으로까지 확장시키신다는게 보석십자수에 엄청 빠져있나보다 생각들게 합니다.

우리가 인터넷으로 구입하던 보석십자수와는 다른 그림들이 있는지도 궁금하구요.

그림들이 계속 업데이트가 되고 재료들도 다양해진다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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