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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21대 싱크홀로 빨려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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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21대 싱크홀로 빨려들어가


안녕하세요 연필곳간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 마스크를 매일 써야하는 안그래도 힘든 요즘 시절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길을 다니는 것도 두려워집니다.


차량 21대가 힘없이 빨려들어가는 모습


중국 스촨성의 이빈이라는 도시에서 한밤에 도로에 큰 구멍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유는 500㎡의 거대한 구멍, 즉 싱크홀이 발생하면서 그 안으로 차량 21대가 빨려들어가는 일이 생긴 겁니다.

차량뿐만이 아니라 가로수와 가로등도 힘없이 무너져버렸습니다.

두달가까이 되는 긴 호우로 지반이 약해진걸로 보고 있는데요

이미 우리는 싱크홀이라는 말을 기사로 심심치 않게 접하고는 했습니다.

해외에서도 우리나라에서도 싱크홀은 이제 일상으로 다가옵니다.


싱크홀은 가라 앉아 생긴 구멍이라는 뜻으로 영어로 sink hole 입니다.

원래 싱크홀은 아주 오래전부터 있어온 자연현상입니다. 외국에는 자연현상으로 생긴 수직동굴이 많이 있습니다.

자연과 더불어 있으니 이 싱크홀들은 그저 경이롭습니다. 그러나 도시에 생기는 싱크홀은 보는 이들의 등골을 서늘하게 합니다.

사람이 다치고 죽고 건물이 사라지고 차량이 빨려들어가니까요.



특히 외국의 경우는 크홀의 크기부터가 남다름니다. 우리나라와는 다르지요.

2010년 7월 과테말라시에서는 건물 20층 높이 정도의 싱크홀이 생겨 3층 건물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과테말라시는 이전에도 싱크홀이 발생한 적이 있는데요 2007년 4월에도 100m 깊이의 싱크홀이 생겨 20채의 집이 사라지고 3명의 인명피해가 있었습니다.

과테말라시는 도시 개발로 인해 지하수가 마르면서 생긴 일이라고 했습니다. 과잉양수가 원인인거죠.


지하수가 마르는데 왜 싱크홀이 생길까요?

간단히 설명해보겠습니다.

비가 오면 빗물이 땅속으로 스며듭니다. 이 빗물은 지하수와 함께 섞이면서 땅 속 구멍을 키웁니다.

땅속에 있던 물을 사람들은 개발을 해서 사용을 합니다. 지하수가 마르면서 땅 속 구멍은 빈공간이 생깁니다.

그 공간으로 위를 받치고 있던 흙들이 무너져 내리면서 싱크홀이 발생하는 겁니다.


세계의 도시들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밀집해서 모여살죠.

거기에는 거대한 건물들이 들어찹니다. 지하철이 들어섭니다. 지반은 당영히 약해지겠죠.

사람들이 많으니 물도 많이 필요해집니다. 물이 마르면 땅은 곧 꺼지겠죠.


이렇듯 우리는 언제나 땅꺼짐이라는 불안감도 가지고 살아가야합니다. 코로나도 힘겨운데 말이죠.

그래도 우리나라는 국토의 대부분이 단단한 화강암층이나 편마암층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땅 속에 빈 공간이 잘 생기지 않는다고 하니 다행스러운 부분입니다.

사람으로 인해 생기는 재해는 사람이 막아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 모두 안전하게 잘 살길 바랍니다.




자연에 생긴 싱크홀은 때론 희귀 식물과 동물들의 안식처가 되기도 합니다.

베네수엘라의 사리사리나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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