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x ck777 키보드로 바꾸고 나서

▒ 갑자기 쓰던 키보드 자판이 뻑뻑해져서 키보드를 알아봤다.

 

cox의 ck777 흰색 당첨

 

게임을 하지는 않지만

인터넷에 글쓰는 걸 좋아하기에

타자기 느낌이 나는

광축키보드로만 알아보았다.

 

소음도 다른 키보드에 비해 소리도 크지 않고

일단 키감은 정말 좋다.

 

키보드에 무지개색으로 불이 들어오는데

여러가지 버젼이 있다. 가끔 바꿔가면서 쓰면

재미도 있고 이쁘기도 하다.

 

Fn 키 + PrtSc 키를 같이 누르면 여러가지 버젼을 확인할 수 있다.

가령 무지개 LED를 끌 수도 있고

치지 않을 때는 꺼져 있다가 키를 누르는 곳만 불이 들어올 수도 있다.

또는 키를 누르면 무지개 LED가 물결처럼 퍼지기도 한다.

 

Fn  키 + Ins 키를 누르면 키보드 옆면의 색상이 바뀐다.

 

이 외에도 색상변경 법이 엄청 많다.

각자 취향에 맞게 변경이 가능하다.

 

 

cox ck777 기본 LED

 

 

cox ck777 키보드

 

장점은 뭘까

▶ 키응답 속도가 빠른 편이다.

▶ 키감이 좋다.

▶ 완전 방수 시스템이라서 덜렁이인 나는 좀더 편한 마음으로 쓸 수 있겠다.

    심지어 3분이내로는 세척도 가능하다. 말릴때는 자연바람으로 해야한다.

▶ 가격대비 가성비는 아주 칭찬해. 보통 가격대는 50,000원 정도

 

 

단점은 뭐고

▶ 게임용 키보드이다 보니 키보드 전체 무게가 무겁다.

▶ 기계식 키보드를 처음 쓰는 사람에게는 키음이 크게 느껴질 수 있다.

 

책상이 진한색이라 키보드를 검정색으로 살걸 그랬나

잠시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키보드만 본다면 흰색 정말 이쁘다.

 

책상이 밝은 색이라면 흰색이 좋을거 같고

어두운 색이라면 검은색이 좋을거 같다.

 

 

쓰지 않을 때는 살 때 박스에 들어있던 투명 플라스틱 뚜껑을

버리지 않고 씌어 놓으니 더 깨끗하게 쓸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