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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와 드라마

악의 꽃 14회 예고 백희성과 진짜 백희성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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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 14회 예고 도현수와 진짜 백희성의 대결

 

이제 악의 꽃이 총 16부작에서 3편만 남았네요. 벌써부터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아쉬운 마음은 일단 미루고 오늘 방송 될 14부에 대해서 예고편 요약해 드립니다.

13회 마지막은 도현수(이준기)가 백만우 집의 도우미 살해범으로 몰리면서 끝났었는데요.

14회에서는 쫒기는 도현수와 궁지로 몰아넣는 진짜 백희성이 모습이 그려질거 같아요.

경찰에서는 동료 형사인 차지원(문채원)이 인질로 납치되었다고 판단을 합니다.

 

 

차지원을 무사히 구출하기 위해서 경찰 인력이 동원되는데요. 도현수와 차지원의 집을 감싸고 집을 수색하려 합니다. 일단 경찰을 피해 도현수와 차지원은 밖으로 빠져나와 차지원을 어딘가로 숨기려고 합니다. 왜냐면 도현수는 이번에 경찰에 체포가 된다면 나오기가 힘들고 그렇게 된다면 사랑하는 자신의 가족 즉 차지원과 딸인 백은하를 지켜줄 수 없다는 판단에서 겠지요. 그리고 자신이 범죄자가 되어야 그동안 차지원이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고 세상에 알리기 위함도 있겠지요. 경찰인 차지원을 보호하기 위함이 있는거 같습니다. 또한 범인이 도현수가 차지원을 흉기로 제압하는 장면을 방송을 통해 본다면 도현수의 가족은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기에 그렇게 한 것 같습니다. 예전에 누나를 지킬때도 비슷한 방법을 쓴 도현수니까요.

경찰은 차지원의 어머니를 찾아가 상황을 설명합니다. 차지원의 어머니는 놀라서 주저앉는 모습을 보이네요.

 

경찰에서는 도현수와 동창이며 오랜 친구로 알려져 있는 김무진 기자를 찾아가는 거 같습니다. 함께 잡힌 장면은 없기에 예상만 해봅니다. 아마도 어디로 숨었을지 물어보러 간 것 같은데요.

 

진짜 백희성은 이런 상황을 즐기는 거 같네요. 누군가와 휴대폰으로 통화를 하며 미소를 짓는 모습이 더 잔인해 보이기까지 하네요. 진짜 백희성은 이런 말을 합니다. "도현수가 아무리 자신의 무죄를 주장해도 살인죄로 수배 중인건 사실이야. 도현수는 이미 유죄야" 라고 말이죠.

 

그리고 도현수는 진짜 백희성과의 한판을 준비하는 거 같습니다. 공구상 같은 곳에 있는 모습이 나오네요. 백희성과 진짜 백희성의 두뇌 싸움 승자가 빨리 나길 바랍니다만. 그렇게 되면 악의 꽃은 종영을 하겠지요. 그럼 또 뭘 보고 산단 말이요. 벌써 악의 꽃 14회 예고편이라뇨...

 

"이대로 우리 뜻대로 될까?"라며 공미자(남기애)는 읇조리고 있습니다. 잔짜 백희성의 가족들은 거실 쇼파에 앉아 있습니다. 탁자에는 돈가방이 놓여있구요. 염상철에게 줄 돈인 듯 보이는데요. 정미숙을 살려 둔 염사철은 백만우와 어떤 거래를 하고 있는 걸까요? 정미숙이 살아 있다는 건 도현수에게 도움이 되는 걸까요? 그리고 이 집안에서 그래도 사람인 듯 싶은 사람은 공미자인데요. 나중에 도현수에게 어떤 도움을 주게 되지 않을까요? 백만우와 백희성을 배신하고 말이죠. 그간 공미자는 도현수에게 차갑게 대하면서도 내심 도현수의 따뜻함을 느끼는 듯 보였었거든요.

 

도현수는 차지원에게 "곧 다시 만날텐데 죽을 사람 보내 듯 하지 말고 행운을 빌어줘"라고 말하고 떠나는데요.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두사람은 서로 어떤 행보를 하게 될까요? 행운은 저도 빌고 있습니다. 여기도 한표 있어요.

 

 

마지막으로 백희성의 음성이 나오면서 예고편은 끝이 납니다.

" 나도 이러고 싶진 않았는데 당신 너무 불안해. 통제 불능의 변수랄까?" 악의 꽃을 통해서 김지훈이라는 배우가 다시 보이네요.

 

어서 밤이 되어서 악의 꽃 14회를 보고 싶네요. 여기까지 악의 꽃 14회 예고편에 대한 설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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