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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와 드라마

악의 꽃 14회 재방송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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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 14회 재방송 악의 꽃 14회 줄거리

일주일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고 할까요? 극 중반 까지는 약간 아주 살짝 지루한 감이 있었지만 역시는 역시였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오늘의 반전은 도민석의 죽음에 대한 얘기와 도현수가 염상철과 손을 잡는다는 것과 도해수가 진짜 백희성의 희생양이 되는 것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악의 꽃 14회 재방송 시간을 알려드리기 전에 14회 줄거리를 살짝만 알려드릴께요. 못보신 분들을 위하여~

역시 우리의 예상대로 도현수는 차지원을 보호하기 위해서 거짓 연극을 한거였네요. 만약 차지원이 "응 날 위해서 그런거지~ 다 알아~"라고 했다면 뭐야...했을 텐데 짜증섞인 말투로 "내 목에 칼을 들이대?"라며 따지는 장면은 넘나 현실적이였어요. 도현수는 차지원을 공범으로 만들지 않기 위한 페이크였는데 차지원은 그걸 알리가 없었겠죠. 당연합니다. 도현수는 현재 어찌됐건 살인죄를 의심받고 있는 상황이니까요.

경찰이 도현수와 차지원 집을 수색하던 중 최재섭 형사는 옷장을 의심하지만 그대로 돌아갑니다. 극 후반까지도 여기에 대한 설명은 없었어요. 하지만 왠지 최재섭 형사는 옷장안에 도현수와 차지원이 숨어있다는 걸 눈치채보 못본 척 해주는거 같았어요. 역시 의리남 아임미까~ 덕분에 도현수와 차지원은 경찰을 따돌리고 도망칠 수 있었죠.

옷장 안에 숨어있던 도현수와 차지원은 경찰들이 돌아가고 나서 옥상으로 올라가 밖으로 도망을 갑니다. 완전 순간 이동급이였지요. ^^

 

도현수에게 한쪽만 채워져 있던 수갑을 차지원이 자신의 손목에 남은 수갑의 한쪽을 채워버리는 바람에 둘은 같이 도망자 신세가 됩니다. 택시를 타는 장면과 택시 안에서의 대화는 풋하고 웃음이 났었어요. 재방송에서 확인하시길.. ^^

모텔인지 호텔인지 안가봐서 모르지만 음...여튼 숙박시설에 들어갑니다. 여전히 수갑을 같이 찬 채로요. 알콩달콩 사랑싸움도 하면서 말이요. "나때문에 일이 이렇게 돼서 정말 미안한데...아니 안 미안해. 하나두 안미안해. 내가 왜 이런 일을 당해야 되는지 나도 모르겠으니까" 이 대사에서 도현수의 답답한 마음이 잘 나타나네요. 저라도 저런 상황이 된다면 답답해서 미칠 지경이겠죠. 

악의 꽃 14회 예고편을 보면서 이 장면을 도현수라 착각을 했었는데요. 뭔가 공구를 사는 게 진짜 백희성과 한판을 벌이려는 도현수의 모습으로 보였는데요. 오늘보니 몸집이 엄청 차이가 있던데 역시 예고편은 페이크~~ 염상철이였네요.

도현수는 염상철에게 전화를 합니다. 염상철을 자극해서 진범을 잡기 위함이였지요. 돈만 아는 염상철은 도현수에게 쉽게 넘어올 거 같네요.

도현수와 차지원은 염상철과의 통화내용을 녹음합니다. 나중에 도현수의 무죄를 증명하는데 쓰일 자료를 만들기 위함인데요. 역시나 염상철은 쉽게 유도 질문에 넘어가고 맙니다. 

도현수는 차지원에게 시간을 달라고 하죠. 진범을 꼭 잡겠다고 말이죠. 도현수를 보낼 수 밖에 없는 차지원은 걱정스런 마음에 눈물을 흘립니다. 다치지 말라구요. 여기서 부터는 중략할께요. 재방송으로 보시길...

악의 꽃 14회 마지막엔 차지원이 병원에 입원한 엄마를 대신해 도해수에게 은하를 부탁하고 도해수와 은하는 집으로 가서 짐을 챙깁니다. 이상한 기척을 느낀 도해수가 은하방에서 홀로 거실로 나오죠. 거실 쇼파에 앉아있는 진짜 백희성을 본 도해수는 은하에게 방문을 잠그고 엄가가 아닌 누구에게도 방문을 열어주지 못하도록 다짐을 받습니다. 진짜 백희성이 도해수 자신을 차지원으로 알고 있다는 것에 오히려 안심을 하는 듯 보여요. 자신이 차지원을 대신해 죽으면 동생인 도현수에 진 빚을 갚을 수 있다고 생각한 거겠죠. 또 동생의 가족들을 지켜주고 싶은 마음도 있었겠구요. 저라면 은하와 같이 방으로 들어가 숨을거 같은데 말이죠. 그나저나 진짜 백희성이 마스크를 벗으면서 시원해 하는 모습은 요즘 우리가 매일 느끼는 모습과 닮아서 잠시 픽 웃음이 났어요.

 

우와 진짜 백희성이 여기서 머리를 묶는 거였군요. 머리를 묶으니 더 잔인성이 드러나 보입니다. 역시나 느리고 낮은 말투는 진짜 쩝니다. 

진짜 백희성은 도해수를 차지원으로 오해하고 마는군요. 도해수는 진짜 백희성의 칼을 순순히 받아들입니다. 동생의 가족을 위해서 말이죠. 납득이 안갈 수도 있지만 납득이 엄청 가기도 합니다. 도해수는 죽을까요 안죽을까요. 제 생각에는 누군가의 도움으로 살아날 거 같네요. 그게 김무진 기자라면 도 좋겠는데요.

악의 꽃 14회에서 도현수와 진짜 백희성의 대결을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했지만 이번 회에서는 나오지 않았어요. 15회에서 대결이 이루어 질거 같네요.

자 악의 꽃 14회의 대략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에 재방송 시간을 올려드릴테니 꼭 보시길 바랍니다.

tvN과 OtvN 두 채널의 악의 꽃 재방송 시간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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