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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와 드라마

악의 꽃 15회 줄거리 도현수의 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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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 15회 줄거리 도현수의 생사

악의 꽃 15회가 끝났습니다. 이제 마지막 한회만 남은 상황이네요. 하도 손을 떨면서 시청을 하고 나니 기운이 쭉 빠지네요. 자 그럼 악의 꽃 15회 줄거리 나갑니다.

악의 꼿 15회 첫 장면은 고등학생 시절의 도현수, 도해수, 김무진이 있습니다. 밤에 도현수네 집 지하실에서 무슨 소리가 난다며 세명이 서성이고 있습니다. 겁 없는 김무진 혼자 지하실로 내려가는데요. 거기서 충격적인 걸 목격합니다. 바로 사람이 자루에 담겨있었던 겁니다. 김무진의 뒤에서 도민석이 그저 고라니일 뿐이라고 말을 합니다. 사람인걸 알면서도 김무진은 네 고라니가 맞네요라고 말하죠. 

김무진은 도해수 집 앞에 와있고 도해수는 은아와 도현수 집에 있었죠. 도해수는 백희성에게 습격을 당한 상태이구요. 이를 알리 없는 김무진은 도해수를 데리러 도현수 집으로 갑니다. 쓰러져 있는 도해수를 발견하고 오열을 합니다. 

한편 경찰은 도우미의 행적을 수사 중입니다. 그런데 사망추정 시간이 안맞는 다는 것을 발견하고 도우미가 배달 음식을 시켜먹었다는 배달원에게 가서 조사를 합니다. 차지원은 블랙박스를 입수해 범인의 행적을 수사합니다. 그 과정에서 백희성이 깨어났다는 것을 알게 되죠. 맞습니다. 백희성은 15년 전 사람이라 블랙박스의 존재를 생각지도 못했던거죠. 차지원은 도해수의 습격 사실을 듣고 집으로 가 은아와 눈물의 상봉을 합니다. 은아에게 선생님이 엄마 외에는 문을 열어주지 말라고 했다는 말을 듣고 도해수의 자신의 아이를 지키기 위해 희생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도현수와 정미숙이 지하실에서 만나게 되었네요. 도현수는 정미숙이 같혀 있는 창살을 묶고 있는 타이를 뜯어내고 자물쇠로 다시 잠급니다. 오직 하나뿐인 열쇠는 정미숙에게 주죠. 이 문을 열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정미숙씨 뿐이라고.

 

악의 꽃 15회 줄거리 : 범인은 백희성

김무진 기자는 차지원에게 도해수를 혼자 두지 않겠다고 도현수와 약속했는데 지키지 못했다고 자책을 합니다. 차지원이 도해수에게 방어흔이 없었다. 저항도 하지 않고 도망도 가지 않았다며 도해수의 선택이였다고 김무진을 위로합니다. 김무진은 예전 도해수가 했던 말이 생각 납니다. 백만우 원장에게 의료봉사단 명단을 부탁했다구요. 그 명단에 범인이 있을 거라는 말을 말이죠. 김무진은 백만우 집으로 향합니다. 백만우 원장에게 도해수가 부탁했던 자료를 다시 부탁합니다. 그러는 사이 차지원에게 전화가 오죠. 범인은 백만우 공미자의 아들 백희성이라고. 분개한 김무진은 당신 아들 어딨냐며 소리를 칩니다. 그리고 백희성이 누워있어야할 빈 침대를 발견하죠. 백만우는 김무진을 해하려 하지만 김무진은 다 끝났다며 집을 나섭니다. 공미자는 이렇게 될 줄 알았는데 왜 여기까지 왔을까 라며 흐느낍니다.

백희성은 염상철을 만나기 전에 엄마가 약국에 가서 돈에 독극물 가루를 뿌립니다. 염상철을 만나 지하실에 내려와서 정미숙이 살아있는 걸 확인하고 염상철에게 돈을 주죠. 백희성의 계획대로 염상철은 돈에 대한 자신만의 루틴을 시전합니다. 바로 독극물 가루가 묻은 돈을 열심히 냄새 맡죠. 돈가방을 가지고 염상철은 떠납니다. 영원히... 그리고 염상철이 준 열쇠로 철창을 열려고 하지만 열리지 않자 백희성은 분노합니다. 그 틈을 타서 도현수는 백희성을 공격하고 제압합니다. 싸움 상대가 못되는 군요. 역시 그래서 연약한 사람들만 골라 범행을 저질렀나 봅니다.

쳐 맞은 백희성은 도현수에게 자신이 누군지 보라고 말합니다. 

도현수는 그제야 범인이 백희성이라는 사실을 알고 엄청 놀랐겠죠?

백희성은 과저 도민석의 말이 생각납니다. 현수는 실패작이야... 여기서 실패작이라 함은 자신과 같은 성향이 아니라는 얘기겠죠. 백희성은 도현수를 시험해보고 싶어집니다. 그래서 도발을 하죠. 도현수에게 차지원을 자기가 죽였다고 말합니다. 아이는 살려줬다며 생색도 내구요. 도현수는 바로 차지원에게 전화를 합니다. 차지원은 받지 않죠. 사건 해결을 위해 자신이 죽었다고 언론에 알렸기 때문에 기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 도현수는 경찰서에 전화를 해서 다시 확인을 합니다. 경찰은 차지원은 사망했다고 알려주구요. 

악의 꽃 15회 줄거리 : 받지 않는 차지원의 z플립 휴대폰

 도현수는 자신때문에 사랑하는 아내 차지원이 죽었다는 생각에 오열합니다. 

그리고 흑화해버리고 맙니다. 자신의 사랑하는 사람을 해한 백희성을 살려두고 싶지 않겠죠.

도현수의 범죄를 막으려 정미숙은 도현수를 붙잡고 그 사이 백희성은 도망을 갑니다. 문 앞에는 돈가방을 안고 영원히 떠나신 염상철이 쓰러져 있네요. 따라간 도현수는 절벽에서 백희성을 향해 칼을 겨눕니다. 그때 차지원의 음성이 들립니다. "자기야!!" 

죽은 줄 알았던 아내 차지원이 살아서 자기야를 외치지만 도현수는 믿기지 않습니다. 

차지원과 죽은 아버지가 같이 보이기 때문인데요. "난 죽은 사람이 보인단 말이야" 그러니 차지원도 아버지와 같다고 생각이 드는 거겠죠. 차지원은 도현수를 안심시키고 자신은 죽지 않고 이렇게 살아있다고 말합니다.

 

이렇게 차지원과 도현수는 안심하는 듯 싶었으나 백희성을 잡으러 온 경찰의 총을 빼앗아 방아쇠를 당깁니다. 도현수는 아내를 지키기 위해 대신 총을 맞게 되죠. 그리곤 의식을 잃습니다.

그와 동시에 도해수는 의식을 되찾습니다.

마지막 장면은 뭐라고 설명을 해야할까요. 도현수의 꿈속일까요. 아니면 그저 작가님의 페이크?

여기까지가 악의 꽃 15회 줄거리였습니다. 이제 한회 밖에 남지 않아서 넘나 아쉽네요. 해피엔딩 가즈아~~

 

악의 꽃 14회, 악의 꽃 15회 재방송 시간도 올려 드릴께요.

tvN과 OtvN 둘다 남겨 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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