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보리 집에서 키우기 새싹보리 효능 알아봅니다.

새싹보리 집에서 키우기 새싹보리 효능 알아봅니다.

새싹보리는 집에서 키우기도 쉽고 이뻐서 자주 키워 먹는데요.

너무 더운 여름에는 썩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봄이랑 가을에 직접 키워서 먹습니다.

빨리 자라기 때문에 보는 재미가 먹는 재미보다 쏠쏠합니다.

마치 잔듸 처럼 싱그럽고 이쁩니다.

처음에 싹을 틔울 때는 물에 좀 담궈놓으면 발아가 잘 되요.

한시간 정도면 충분합니다. 저는 1cm정도 흙을 깔고 위에 불린 보리를 골고루 깔아준 다음 물을 충분히 주었어요.

흙대신 키친타올을 깔고 하셔도 됩니다. 괜찮아요.

이틀 정도 지나면 이렇게 싹이 나요. 볼때마다 신기합니다.

3일 정도면 이렇게 자라요. 이때 드시면 연해서 샐러드로 드시기에 좋아요. 저는 살짝 하루 이틀 더 있다가 먹습니다.

질겨질 수도 있지만 즙을 낼거라 크게 상관은 없어요.

 

이틀정도 지나면 많이 커요.

이때는 밑둥까지 잘라서 믹서기에 사과 한개와 물 반컵정도 넣고 갈아서 즙을 마시면 맛도 좋고 몸에도 좋아요.

샐러드를 하기에는 좀 질깁니다.

 

먹고 나면 다시 자랄 동안 기다려야 하기에 저는 이렇게 합니다. 짠~~

농장 같지만 아닙니다. ^^ 다이소에서 파는 화분 받침대입니다. 여기에 하면 높이도 딱 알맞더라구요.

3~4일 정도 간격으로 해주시면 매일 새싹보리를 드실 수 있어요.

이쁘고 키우기 쉽고 몸에 좋고 일석삼조네요. ^^

 

새싹 보리의 효능도 알아볼께요.

첫번째로 동맥경화를 예방해 줍니다. 새싹 보리에 함유된 SOD 효소가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요.

두번째로 암을 예방하고 노화를 방지해 줍니다.

새싹 보리에는 슈퍼옥사이드 디스뮤타제가 풍부해서 몸 속의 활성산소를 제거해줍니다.

일반 새싹 채소에 비해서 7배나 높게 함유되어 있다고 하니 엄청나네요.

세번째로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사포나린 성분이 간 기능을 개선해주고 해독 능력도 좋다고 합니다.

또한 포도당 흡수를 지연시켜주거나 억제시켜주어서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된다네요.

네번째로 각종 성인병을 예방해 줍니다. 새싹보리에는 폴리코사놀 성분이 풍부해서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줍니다.

혈액순환을 좋게 해주어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각 종 성인병 예방에 좋습니다.

다섯번째로 간을 보호하고 간기능을 개선시켜 줍니다. 음주 다음날 드시면 숙취에 좋겠습니다.

여섯번째로 장 건강에도 좋습니다. 식이섬유가 많은데요 그중에서도 수용성 식이섬유는

섭취한 음식물이 소장을 빠르게 통과하도록 도와 지방이나 콜레스테롤, 당분의 흡수를 막아줍니다.

불용성 식이섬유는 변비와 장의 염증을 막아줍니다.

일곱번째로 고혈압에 좋습니다.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상응을 억제해 줍니다.

 

키우기도 쉽고 이쁘고 영양도 풍부한 새싹보리 직접 키워서 드시면 정말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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