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 출소일 올해라고?
당사자가 아니지만 타인이지만 생각하기도 싫을 만큼 끔찍한 일이 2008년 12월 안산시 단원구의 교회 화장실에서 일어났었죠. 온 국민의 분노가 들끓었던게 엊그제 같은에 올해 출소를 한다고 하니 "이게 나라냐"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조두순의 출소일은 2020년 12월 13일 입니다.
무기징역도 아까운 마당에 12년 복역이라뇨. 이런 한 사람의 인생을 한 가정의 행복을 앗아간 죄가 고작 12년으로 상쇄가 될까요. 주취감경을 적용해서 전과 18범을 고작 12년을 구형한다는게 저는 개인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작년 2019년 10월에는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 에서는 범죄 심리학자인 표창원 의원과 프로 파일러인 권일용 교수, 범죄 심리학자인 이수정 교수와 범죄 심리학자인 박지선 교수 등의 인터뷰 내용이 방송됐었는데요. 조두순은 이미 400시간 이상의 심리 치료를 받았지만 여전히 고위험군에 속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심지어 이런 말도 했다죠. "여학생이 어차피 나중에 다 경험할 건데 어차피 세상이 여자를 다 그렇게 한다."라고 말이죠. 이 사람은 여자에 대한 생각이 이 정도 밖에 안되는 고칠 수 없는 고질병을 앓고 있습니다. 복역 중에 있는 조두순은 살이 찔 정도로 편안한 모습이였다고 합니다. 살이 찌니 우리 주변이 너무도 흔히 있을 법한 얼굴인데요. 그래서 청와대 청원글에는 조두순의 출소 시 얼굴을 공개하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바쁘시더라도 한번 방문 하셔서 동의 표시를 부탁드려요. 붙잡힐 당시 경찰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말도 했다는데 출소하고 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한 여성으로서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지금은 심각한 범죄자의 경우 얼굴을 공개하는 세상으로 바뀌지 않았습니까? 이를테면 조주빈 일당들 말입니다. 12년이 지난 지금 어떻게 변했을지도 모르고 또 조두순의 사진은 예전 사진 밖에 없으니 더 걱정스럽고 무섭기까지 합니다. 코로나만으로도 힘든데 조두순일지 몰라 사람 얼굴을 유심히 관찰하는 버릇까지 달고 살아야하겠습니까? "조두순이 염색을 하거나 머리를 짧게 깎으면 어떻게 알아보겠습니까?" 피해자 아버지의 절규입니다.
조두순의 출소를 막을 수만 있다면 얼굴 공개를 바라지도 않겠죠. 조두순의 출소일을 막아달라는 청원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것도 아래에 링크를 걸어둘테니 가셔서 동의 부탁드립니다. 이제 100일도 안남았다는 생각에 소름이 끼칩니다. 법적으로 같은 사건에 대해서 다시 재판을 할 수 없다면 법을 좀 바꿉시다. 그래야 선량한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더 힘내서 열심히 살아지지 않겠습니까? 격투기 선수인 명현만 선수는 강력 범죄자들에게 대신 복수를 해주고 싶다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왜 항상 분노는 국민들의 몫입니까? 제대로 된 법처리를 했다면 온 국민이 한 사람때문에 걱정하고 살일이 있었겠습니까? 술 먹고 저지른 범죄는 왜 매번 감형을 받는 겁니까? 선한 사람들이 더 당당하고 행복해질 수 있는 나라를 부탁드립니다.
올해,12월 13일!모두의 공포에 대상인 조두순의 출소일을 막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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