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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와 드라마

악의 꽃 서현우 명장면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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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 김무진 명장면 프로필

악의 꽃 김무진 서현우 명장면 프로필

악의 꽃이 16회를 마지막을 끝이 났습니다. 여전히 보내기 아쉬운 마음이네요. 처음에 악의 꽃을 봐야겠다고 마음 먹었던건 제가 좋아하는 이준기와 문채원이 출연하는 것 때문이였습니다. 역시 이준기와 문채원은 저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죠. 너무도 훌륭한 배우들입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악의 꽅을 보면서 새롭게 저의 눈에 들어온 배우들이 있어요. 진짜 백희성역의 김지훈과 김무진 기자역의 서현우 입니다. 김지훈에 대한 포스팅은 앞서 했으니 한번 보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사실 제가 사람의 얼굴을 잘 기억못하는 약점이 있긴 하지만 서현우를 보면서 어디서 봤는데..이렇게만 생각이 들어서 많이 답답했었어요. 얼마나 얼굴을 기억 못하냐면 제가 나의 아저씨를 다섯번도 넘게 봤다면 말 다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남산의 부장들이라는 영화도 봤죠. 서현우가 흥미롭지 않은 배우가 아니라 다 저의 탓이라는 말입니다. 

악의 꽃 서현우 명장면

첫사랑 도해수를 만나기 10m 전

김무진과 도해수는 고등학교 시절 사귀던 사이였죠. 첫사랑이였습니다. 남자의 첫사랑은 영원하다던가요. 일에 지쳐 사무실 책상에 양말 모자를 쓰고 있는 발을 올리고 깊이 잠들어 있죠. 참 이런 모습도 사랑스럽고 유쾌한 서현우입니다. 헝클어진 머리하며 얼룩진 와이셔츠, 곧 벗겨질 듯한 양말까지 정말 디테일 장인이지 않습니까?

첫사랑을 만나기 전 김무진

강필영 팀장이 깨워서 놀라 일어난 김무진입니다. 도해수를 발견하곤 더 놀라 책상밑으로 숨어버리죠. 이걸 서현우가 아닌 사람은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꼭 서현우였어야 합니다. 강필영 팀장에게 셔츠와 물티슈를 준비해 달라며 징징거리죠. 물티슈는 뭣에 쓰시려고.

강필영 팀장의 도움으로 멀끔해진 서현우

잘나가는 기자가 맞긴 합니다. 팀장에게 말한마디 하니 사람이 달라졌네요. 첫사랑 도해수와 긴 탁자를 사이에 두고 앉아있습니다. 마치 좀처럼 다가가기 어려운 사이임을 암시하는 듯 합니다. 그래도 우리는 응원합니다. 도해수와 김무진 커플

한껏 폼잡고 서있는 김무진

도해수가 미행하는 사람을 피해 조용한 곳으로 가길 원했고 그곳은 바로 김무진 기자의 집이였죠. 왠지 모르게 들떠 있는 김무진입니다. 차나 음료가 아닌 와인부터 건네는 엉뚱한 김무진. 와인을 건네곤 한껏 폼을 잡고 서있습니다.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꿀잠 보장해준다는 아로마를 선물로 가져온 김무진

도해수가 잠을 못 잘 걸 걱정한 김무진이 준비한 세심한 선물은 아로마였네요. 등도 갈아주고 듬직한 남친 역할을 자처하는데요. 자꾸만 밀어내는 도해수에게 열심히 들이대는 중입니다. 이런 모습에 안 넘어갈 수 없겠죠.

최면 치료를 받은 도해수가 걱정되 달려온 김무진

뭔가 자꾸만 밀어내도 도무지 밀리지 않는 김무진이 부담스러우면서 싫지 않은 도해수입니다. 예전 자신이 힘들때 떠나버렸던 김무진이지만 이토록 세심하고 따뜻한 남자 끌리지 않을 수 없겠죠. 도해수가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 따라가 보호자를 자처하는 김무진 듬직합니다.

너 왜이렇게 이쁜건데

와 이장면은 정말 한 십분은 웃었던거 같아요. 김무진과 도현수, 도해수 세 사람은 사건의 해결을 위해 모여 의기투합하지만 김무진의 속내는 따로 있는거 같습니다. 도해수만 바라보며 도해수의 미모에 감탄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합니다.

도현수 "나 이장소에 가본 적 있는 거 같아. 김무진!" 김무진 "너 왜이렇게 이쁜건데" 정말 뜬금없지만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유학을 간다는 도해수에게 서울대전대구부산을 외치는 김무진

모든 사건이 해결되고 도해수는 정당방위로 풀려났죠. 그런 도해수는 유학을 간다고 말을 합니다. 그 말에 김무진은 서울대전대구부산도 있는데 꼭 그렇게 멀리가야 하냐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냅니다.

아무렇지 않은 듯 밖으로 나와 흐느끼는 김무진

도해수가 유학을 가겠다는 말에 쿨하게 인사를 하고 약속을 잊고 있었다며 급히 밖으로 나온 김무진입니다. 밖으로 나와서도 창문으로 도해수를 바라보고 있죠. 도현수는 위로하려다 그냥 들어가려 합니다. 이를 안 김무진은 위로하려 왔으면 위로를 하라고 하죠. 제가 위로 해주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이들 남매에게 김무진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기도 하구요.

사람 아픈데를 아무렇지 않게 찔러대는 김무진

나 해수 기다릴까? 니가 알아서 해 아니다. 나 다 잊어버릴거야. 그냥 싹다 싹다 잊어버릴거야.

기억상실 그거 어떻게 하면 되는 거냐? 니가 노하우가 있을 거 아냐?

역시 김무진 뻔뻔스러움도 귀여운 김무진입니다. 

도현수에게 차지원에 대한 마음이 진심이라고 말해주는 김무진

도현수가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믿지 못하자 절친인 친구로서 너의 그 마음은 진짜다 진심이다 라고 알려줍니다. 절친의 말에 도현수도 마음이 흔들렸겠죠. 든든한 친구 모습의 김무진입니다.

서현우는 이번 악의 꽃 드라마를 위해 체중감량도 할 정도로 열정적이였습니다. 그의 첫번째 멜로물이였다는 군요. 서현우의 이런 열정이 드디어 꽃을 피워 많은 대중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디테일하면서도 연기 하는 동안 어느 한순간 소홀해 보이지 않았던 건 서현우의 노력 덕분이였던거 같네요.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서현우 출연 드라마와 영화

서현우의 데뷔는 10년 전 드라마가 아닌 뮤지컬입니다. 2010년 뮤지컬인 "내 마음의 풍금"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그간 출연했던 드라마는 모두의 거짓말, 시간, 나의 아저씨가 있습니다. 영화는 그녀를 지우는 시간, 국도극장, 유체이탈자, 테우리, 남산의 부장들, 백두산, 배심원들, 독전 등 다수가 있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나의 아저씨에서 송과장은 넘나 현실에 있을 법한 인물을 아주 현실감 있게 연기했습니다.

나의 아저씨 서현우
남산의 부장들 서현우

서현우 프로필

서현우는 83년생으로 올해 38세 입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를 졸업했구요. 
수상경력은 2010년 제 9회 오프 대학로 페스티벌 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앞으로 더욱 기대가 되는 배우입니다. 좋은 연기로 다른 영화나 드라마에서 만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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