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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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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없는 강원도 어느 산 평창의 우리산이다 사진에서 보면 저멀리 하늘은 미세먼지로 탁하지만 우리산의 하늘은 푸르다 내가 평창을 좋아하는 이유다. 미세먼지가 많은 요즘같은 시절엔 사람들이 공기 좋은 강원도를 선호하는거 같다. 작년에 강릉에 갔을 때 미세먼지가 엄청 심했는데 사람들이 피서가 아닌 피미 혹은 피먼을 하러 강원도에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 민박이나 펜션은 예약이 끝난지가 오래고 그 비싼 호텔도 남는 방은 없었다. 찜질방은 누울 자리도 없을 만큼 사람들로 붐볐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다니기에 미세먼지가 큰 이슈가 되지는 못한거 같다. 예전에는 미세먼지가 심각하다고 해도 마스크를 쓸 생각까지는 하지 못했다. 산에 가서 맑은 공기를 쐬고 오면 그만이였는데 건강을 위해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은 ..
저렴하게 1박2일 강릉여행기 ▒ 가족들과 갔던 강릉 온가족...그러니까 어른 6명, 어린이 1명 엄청 대가족 같다. ≪저렴한 강릉 1박2일 여행기≫ 7명이기에 일단 차는 두대로 이동했다. 강릉에 도착해서는 제일 중요한 바닷가 산책 해안 도시에 왔으니 바닷가 산책은 필수 어디를 가도 황홀한 풍경이니 어떤 해변도 괜찮다. 우리는 봄이라 근처에 주차하기는 어렵지 않았다. (우리는 찜질방을 이용할거라 찜질방에 주차를 하고 바닷가 산책을 했다.) 송정해변부터 강문해변까지 해안도로로 이동하며 청량한 봄바다 바람을 만끽하고 점심은 강문해변 뒤쪽에 있는 초당할머니 순두부집에서 식사를 했다. 가격은 순두부백반이 9,000원이고 얼큰순두부는 10,000원이다. 가격만큼의 맛이였다. 성수기에는 줄이 길지만 우리는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다. 문제는..
비오는 날엔 감자탕이지 가족과 함께 비도 징글징글하게 오는데 감자탕이나 먹을까... 사실 비는 핑계고 감자탕이 그냥 막 먹고 싶었다. 찾아간 곳은... 진접에 있는 원조 뼈다귀 감자탕집 일단 손님 많은거 같고 (음...맛은 보장이군) 들어가보자구~~ 저희..네명인데요 대자 시켜야하나요? 아 중자 시키셔도 될거 같아요 아 네 그럼 중자로 부탁드립니다. (혹시 부족하면 어쩌지...) 그런데 와 진짜 양 엄청나다...(혹시 양으로 승부거시나...) 그런데 맛있다..엄청 ^^ 가격 저렴하고 양많고 맛있으면 끝 반찬은 깍두기, 배추김치, 고추, 겨자장 감자탕 다 먹고는 꼭 볶음밥 드시길 왕 추천 돋보기 오래 끓이면 국물이 짜지니 아주 약불로 드시거나 중간에 끄셔도 될듯 싶다. 볶음밥엔 깻잎이 살짝 들어가서 개운하다. 깍두기와 배추김치는..